'노브레인' 이성우가 남다른 팬심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는데요.

그는 '러블리즈' 기획사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던 중 들른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성우는 "두부야! 자꾸 아빠를 어디 데리고 가는 거니. 넨네야! 넌 왜 안 말리고 같이 가니!"라고 했습니다.

이어 "김유신 장군님의 말처럼 사진 찍어주신 주민분들 감사하다. '아유, 또 오셨네' 말씀 부끄러웠다"고 했죠.

이성우는 '러블리즈' 케이의 본명 김지연과 곡 '아이 고'(I go)도 태그했습니다.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그는 '러블리즈' 팬으로 유명합니다. 앞서 출연했던 MBC-TV '나 혼자 산다'에서도 해당 기획사를 갔었죠.

이성우는 영상을 보며 "구원받는 시간"이라고 했고요. "CD를 한 상자 산 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노브레인'은 8집 정규 앨범 '직진'을 발표합니다. 올해로 벌써 데뷔 23주년을 맞았는데요.

곡 '노브레인져'가 오는 25일 선 공개됩니다. 병든 인간 세계를 구원하는 히어로의 활약을 담았습니다.

<사진출처=이성우 인스타그램,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