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TV 'PD수첩'이 Mnet '프로듀스 101' 조작 의혹을 파헤쳤습니다. 이와 동시에 '엑스원'이 다시 주목받는데요.

'엑스원'은 Mnet '프로듀스X101' 생방송 직후부터 논란에 휩싸였었습니다. 투표수가 조작됐다는 거죠.

그러나 데뷔를 강행했는데요. 현재 경찰 수사까지 진행되고 있지만, 예정대로 일정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엑스원' 측은 'PD수첩' 방송 이후에도 변함없이 활동하겠다고 했는데요.

관련해 "활동은 변동 없이 진행된다. 예정된 스케줄은 그대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했었다네요.

이에 '엑스원'을 보는 시선은 곱지 않습니다. CJ뿐만 아니라, 멤버들에게도 비판이 쏟아지고 있죠.

실제로 지상파엔 출연하지 않고 있습니다. 음악방송은 물론, 예능 등에도 못 나가고 있는데요.

'엑스원'은 5년간 활동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관심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프로듀스 101' 전 시리즈와 '아이돌학교'에 관한 의혹들을 본격적으로 조사 중입니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엑스원 트위터, 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