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언급되지 않자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이에 로다주는 직접 요청한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로다주는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토크 라디오쇼 ‘하워드 스턴 쇼’에서 오스카 시상식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팬들은 로다주의 이름이 남우주연상에 오르지 않자 충격에 빠졌었는데요. 팬들은 로다주가 아이언맨을 연기한 것이 그의 10년 영화 인생에서 하이라이트라고 믿어왔기 때문에 더욱 의아하다는 반응이었습니다. 

5,000명이 넘는 팬들은 청원을 시작했는데요. “영화 ‘어벤져스’에서 토니 스타크를 연기한 것에 매우 감동했다”, “우리는 그가 남우주연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가 가진 에너지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을 만들어 주었다”라며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를 것을 기대했죠.

이에 로다주는 자신이 직접 “후보에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특별히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나는 내가 후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렇게 봐준다니 좋다”라고 덧붙였는데요. 

이 소식을 많은 팬들은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사진·영상출처=cbr, 유튜브 채널 '더 하워드 스턴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