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뚜레쥬르에 헉 소리나는 빵이 출시됐다고 합니다.

비주얼부터 예사롭지 않았는데요. 오늘의 주인공 바로 '흑심 품은 맘모스'입니다.

사이즈는 소,대 2종입니다.

가격은 각각 2,800원, 5,000원인데요.

혼자 먹기엔 소 사이즈, 여럿이 먹으려면 대 사이즈가 좋겠네요.

흑심 품은 맘모스는 추억의 맘모스 빵을 떠올리게 합니다.

소보로빵에 통팥앙금, 흑임자 크림치즈, 밤이 사이사이에 박혀있었는데요.

으른입맛에는 딱 맞을 것 같아요. 한입 물면 달콤하면서도 느끼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재료 조합이 훌륭한데요. 앙버터보다 100배는 맛있었다는 후문.

뚜레쥬르 가을 신상 '사르르 고구마케이크빵'도 놓치지마세요.

뚜레쥬르에서 귀여운 고구마 모양 빵을 출시했습니다. 반이 잘려 포장돼 있었는데요.

가격은 2,300원이고요. 빵은 1개에 385kcal입니다.

겉은 쫀득했고요. 안은 고구마무스와 생크림으로 꽉 차 있었습니다.

위에는 보들보들 카스테라 가루가 솔솔 뿌려져있었는데요.

크림을 쭉 짜보았습니다. 이것은 빵인가 케이크인가~

이름값 제대로하는데요. 고구마빵은 달달하고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빵 말고 케이크 한판 뚝딱하고 싶으면 고구마 라떼 케이크를 추천합니다.

이제 주위에 빵 덕후들을 태그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