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출신 소영이 공백기 동안 실내낚시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냈다고 털어놨습니다.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슈피겐홀에서는 소영의 첫 디지털 싱글 '숨'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는데요.

이날 소영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소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시어부' 등을 거론했는데요. 

소영은 "취미가 낚시다. 제주도 배낚시에서 28자 짜리 방어를 잡은 적이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휴식 기간 동안 실내낚시터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취미로 변하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특히 소영은 '스텔라' 해체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죠. "소식을 갑작스럽게 전달받아서 당시엔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휴식기 동안 여행을 다녔고, 낚시를 많이 다녔다"라며 "하지만 춤과 노래를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꾸준히 연습하며 지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소영은 지난 2017년 '스텔라'의 후속 멤버로 합류했는데요. 활동 1년여 만에 팀이 해체되며 무대를 떠나야 했죠. 이후 더블유케이 이엔엠과 전속계약을 맺고, 솔로로 데뷔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사진출처=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