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누나의 잔소리에 연타 펀치를 날리며 분노심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누나 나은이와 다투는 건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건후는 아빠 박주호의 사진을 보려고 테이블에 놓인 액자를 들어 보였는데요.

나은이는 건후가 액자를 든 것을 보고 놀라며 바로 달려와 액자를 빼앗아 제자리에 갖다 뒀습니다.

나은이가 액자를 만지지 못하게 하자 건후는 전화기로 다가갔는데요. 나은이는 수화기에서 안내 멘트가 나오자 "안 돼요"라고 말하며 수화기를 빼앗았죠.

건후는 나은이가 들고 있는 수화기를 뺏으려고 시도했지만 나은이는 주지 않았는데요.

뭘 하려고 하면 나은이가 와서 다 안 된다고 자신을 막아서자 건후는 설움이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건후는 나은이를 향해 분노의 7연타 펀치를 날렸는데요.

이에 얼굴이 굳어진 나은이는 건후를 살짝 밀었고 분노한 건후는 세상 귀여운 극대노 샤우팅을 내질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영상 출처=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