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시즌을 맞아 가성비갑 스터디카페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스터디 공간을 1시간에 단돈 2천원만 내면 이용이 가능하다는데요. 

canⓓ가 최근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무인 운영이 가능한 키오스크를 사용했는데요.  

초심 스터티카페,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대리석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입구 홀은 뉴욕 공립 도서관 입구를 재현했다고 합니다.

내부는 스터디존, 스터티룸, 카페존, 카페테리아존 형식으로 구분돼 있었습니다.

각자 공부스타일에 맞게끔 공부를 할 수 있었는데요. 모두 원목 인테리어로 편안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스터디존부터 살펴볼까요? 1M 책상에서 넓게 공부할 수 있었는데요. 의자도 편안했습니다. 말 그대로 독서실 느낌...?

카페존은 스터티존보다 훨씬 개방적인 느낌이었는데요.

스터디카페라 하여 소음 걱정을 하였지만.. (여긴 그냥 독서실...? 매우 조용했습니다~)

스터디룸도 있어 친구들끼리 모여서 공부를 하거나 회의할 때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초심 스터디카페는 수험생이 학습 효율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설을 제공하는데요.

공기청정기, 와이파이, 복합기, 캐비닛, 가방걸이, 전 좌석 콘센트 등이 비치돼 있습니다. 

카페존 내부 한켠에서는 담요, 방석, 머리끈, 문구류, 마사지기, 2단 독서대, 귀마개 등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었는데요.

자유롭게 사용하고 제자리에만 놓아주면 된답니다.

이곳이 화제를 또 하나의 이유, 바로 카페테리아존입니다.

음료, 간식, 커피, 티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는데요.

방학 시즌에 시원하게 공부할 공간을 찾는다면 한번쯤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