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브랜드 '농심'이 새로운 라면을 출시했습니다.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해당 소식을 전했는데요.

일명 '마늘 면볶이'입니다. 포장지엔 커다란 마늘이 그려졌죠. 전체적으로는 라볶이 맛이라는데요.

라면에 들어가는 스프는 두 종류입니다. 가루로 된 마늘 파우더와, 액상으로 된 매콤 마늘 소스입니다.

​액상 스프엔 매콤한 고추장과 마늘 농축액이 있는데요. 마늘 풍미가 진하게 배어있어, 감칠맛 나죠.

별첨은 튀긴 마늘 후레이크와 야채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컵라면 속 면과 함께 있다고 합니다.

깜찍한 문구도 더해졌습니다. 스프 뒷면엔 "너 마늘 사랑할 거야", "라면 먹고 갈릭?"등이 적혀있었죠.

'농심' 측은 "맵찔이 주의, 마늘 덕후 환영. 진한 떡볶이 소스와 쫄깃한 면발"이라고 소개했는데요.

조리법은 간단합니다. 끓는 물을 넣고 4분 기다리는데요. 그다음 뚜껑 위 구멍으로 물을 버립니다.

이후 액상 소스와 비비고요. 마지막으로 마늘 파우더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사진출처=농심 블로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