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이 '아스트로' 차은우와 우정을 뽐냈습니다. 26일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냈는데요.

차은우는 최근 MBC-TV '신입사관 구해령'을 촬영 중입니다. 왕자이자, 연애소설가인 이림 역을 맡았죠.

정국은 열심히 하는 그를 응원했습니다. "ㅇㄹ(이림)아, ㅇㄹ(이리)오너라"라고 현수막에 적었는데요.

또 "커피 맛있게 드시고 촬영 힘내세요"라며 "매화 선생님, 제 시나리오도 하나 써주시죠"라고 했죠.

두 사람은 1997년생 동갑내기입니다. 팬들 사이에선 '아이돌 97라인'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다른 그룹 멤버들과 사석에서 식사할 정도입니다. 훈훈한 조합으로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3일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4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사진출처=민규, 차은우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