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1인2역 스파이물로 팬들에게 돌아옵니다. 영화 ‘제미니 맨’인데요.

‘제미니 맨’은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 한 스파이에게 추격 당하면서 벌어지는 혼돈과 위험, 선택의 기로에 서게되는 스파이 액션입니다. 

윌 스미스는 은퇴를 앞둔 전설의 스파이 헨리를 맡았는데요. 또한 그의 dna를 추출해 그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킨 헨리 주니어 역할도 해냈습니다. 

그는 베테랑 요원이 갖고 있는 인간적 고뇌와 갈등, 그를 노리는 젊은 요원의 냉혈함과 강인함까지 모두 완벽하게 수행했는데요. 

포스터도 공개했습니다. 현재의 윌 스미스와 cg 기술로 완성된 25살의 윌 스미스가 서로를 마주봤는데요. “내가 나를 노린다“는 문구와 함께 서로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의 기대감은 폭발했는데요. “빨리 보고싶다“, “윌 스미스표 액션이라니”,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어요”, “25살의 윌스미스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제미니 맨’은 오는 10월 전 세계 개봉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