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잡화점 '미니소 코리아'가 일본 기업이라는 의혹에 적극 해명했습니다. 지난 18일 트위터에 글을 올렸는데요.

한 네티즌은 "미니소와 다이소, 불매 관련 찾아봤는데 일본 소속인지 아닌지 말이 다르다"고 했죠.

'미니소 코리아' 측은 이에 "일본에 10원 한 장 줄 것 없고, 상관없다"라며 직접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다만 일본인 딸랑 한 분 수석 디자이너가 있고, 그분과 중국 기업가가 합작한 브랜드"라고 했죠.

또 "그래서 일본어와 중국어 간판이 있다. 본사는 홍콩, 주요 R&D 센터는 광저우에 있다"고 했는데요.

더불어 "미니소 코리아는 100% 한국 투자 회사다. 오해하지 말아달라"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시민들은 최근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일본 제품 및 관광 불매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미니소 코리아 인스타그램,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