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친구들의 재치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 여행 3일차를 맞이한 캐나다 친구들의 모습이 그러졌는데요.

이날 친구들은 다음 목적지에 가기 위해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이동하는 과정에서 택시 기사는 백미러로 친구들을 한 명 한 명씩 살펴봤는데요. 그리고는 "4명 모두 잘생겼다"라고 말했죠.

기사님의 갑작스러운 칭찬에 친구들은 "감사합니다"라며 인사했는데요.

이때 조수석에 앉아있던 데린은 "(잘생긴 사람은 기사님까지) 5명이다"라며 손가락을 펴 보였습니다. 친구들도 동참했는데요.

덕분에 택시 안 분위기는 훈훈해졌는데요. 사회생활 좀 해본 데린의 재치에 MC들은 감탄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기사님도 데린도 센스 굿이다", "뭐야 귀여워", "진짜 잘생겼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영상출처=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