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후가 생애 첫 선글라스로 멋진 바캉스 스타일을 뽐냈습니다.

지난 18일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바캉스를 떠난 건나블리의 모습이 담긴 287회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건나블리는 아빠 박주호와 함께 울산 바다로 바캉스를 떠났는데요. 

울산 바다에 다다른 박주호가 "나은아 우리 어디 앉을래?"라고 묻자 나은이는 신이 난 듯 먼저 뛰어가 빨간 파라솔이 설치된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조그마한 아기용 선베드에 몸을 맡긴 나은이와 건후. 그리고 선글라스로 멋을 낸 박주호. 

박주호는 건후, 나은이를 위해 아기용 선글라스를 준비했는데요. 

특히 건후는 생애 첫 선글라스를 쓰고 신기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건후는 파란색 선글라스를 썼다 벗었다 하며 눈에 보이는 것들을 비교하기 시작했죠. 

이내 선글라스에 적응한 건후는 흡족한 듯 보조개가 깊게 박힌 은은한 미소를 지어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사진·영상 출처=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