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급번개 모임으로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습니다.

서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녀시대 급번개 모임. 티파니 언니, 순규 언니 보고프다네"라는 메시지와 함께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셀카를 찍고 있는 소녀시대 멤버 효연, 서현, 윤아, 태연, 유리, 수영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티파니, 써니를 제외한 소녀시대 6인은 오랜만에 한데 모여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이들은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으며 변함없이 아름다운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급작스러운 만남을 가질 만큼 두터운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소녀시대의 모습에 팬들도 뜨겁게 반응했습니다.

특히 같은 날 멤버 수영도 JTBC '캠핑클럽' 방송 사진과 함께 "핑클 언니들"이라는 글을 게재한 후 이어 "우린 또 누군가의 소시 언니들"이라는 글과 함께 소녀시대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데뷔 21년 차 핑클 언니들의 변함없는 우정에 소녀시대 멤버들이 자극받았나 봅니다.

한편,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수영, 서현은 지난 2017년 10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했는데요. SM 측은 당시 "해체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다만, 계약이 종료된 멤버들이 있으므로 소녀시대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논의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서현, 수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