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X101' 마지막 방송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는 19일 저녁 8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데요.

이날 어떤 연습생이 그룹으로 데뷔할지 결정됩니다. 국민 프로듀서들로부터 투표를 받아 정해지는데요.

어떤 연습생들은 남다른 인기를 과시합니다. 안정적으로 데뷔권에 머무르다 꿈을 이루기도 합니다.

그러나 격한 순위 변동을 겪는 연습생도 있죠. 팬들에겐 희망이, 데뷔권에겐 위협이 되기도 하는데요.

직전 순위는 낮았지만, 데뷔에 성공한 '프로듀스' 시리즈 멤버들. 사진으로 만나실까요?

먼저 '아이오아이' 주결경은 상위권을 지켜왔으나, 직전에 19위로 추락했는데요. 그러나 데뷔에 성공했죠.

강미나 역시 직전에 18위를 기록하며 위기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9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다음은 '워너원'입니다. 김재환의 순위는 점점 올라가다가, 13위를 기록했는데요. 결국, 4위로 데뷔했죠.

라이관린도 인상적입니다. 상위권에 머물다 직전에 20위로 떨어졌는데요. 그러나 7위로 성공했습니다.

'아이즈원' 조유리는 계속 10위 아래였습니다. 직전까지 18위를 기록하다가 무려 3위로 데뷔했습니다.

최예나도 돋보였습니다. 마지막 생방송에서 새침한 표정 연기로 맹활약했는데요. 16위에서 4위에 올랐죠.

김민주도 눈길을 끕니다. 앞서 15위를 기록해 아슬아슬했지만, 11위에 오르며 데뷔에 성공했습니다.

김채원도 특별합니다. 방송 중 한 번도 데뷔권에 든 적이 없었으나, 10위로 '아이즈원' 멤버가 됐습니다.

한편 Mnet은 생방송 시간과 관해 "러닝 타임이 길어, 10대 연습생들을 배려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