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이 그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3일 트위터에 그의 사진을 찍어 올렸는데요.

박유천은 수많은 팬레터를 가득 펼쳐놨습니다. 모형 케이크도 있었는데요. 강아지를 품에 안고 있었죠.

박유환은 "하이, 바보들! 오늘은 (실시간 방송) 스트리밍 안 할 거다. 형과 시간을 보낼 거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미안하다. 내일 꼭 스트리밍 하겠다고 약속한다. 다시 한 번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는데요.

박유천은 지난 2일 구속된 지 2개월 만에 석방됐습니다. 징역 10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는데요.

그는 선고 결과에 관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앞으로 사회에 봉사하면서 열심히, 정직하게 노력하겠다. 꼭 그렇게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박유천은 필로폰을 총 7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사진출처=뉴스1, 박유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