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신상 여름 음료 3종을 출시했습니다.

단짠, 상큼, 고소를 모두 느낄 수 있는데요.

첫번째는 밀크 블렌디드 with 포테이토입니다. 이 제품만 오직 톨 사이즈로 출시됐습니다.

조금은 눅눅한 감자칩과 치즈 드리즐이 듬뿍 올라간 비주얼입니다. 출시 전부터 어떤 맛일지 모두가 궁금해했는데요. 맛은 어땠을까요?

아래있는 밀크 아이스크림 블렌디드와 토핑을 섞어 먹으니 오묘한 맛이 났는데요. 감자 수프를 차갑게 먹은 맛이었습니다.

두번째는 고흥유자 티 블렌디드입니다.

컬러와 향까지, 여름을 겨냥해 만든 음료수가 분명한데요.

맛도 상큼 그 자체였습니다. 유자 껍질의 쓴 맛이 살짝 있었지만, 적당히 달아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세번째는 아몬드 모카 프라푸치노입니다.

아몬드가 잔뜩 올라간 비주얼이 먹음직스러워 보이는데요.

음료에도 아몬드가 함께 갈려있어 식감이 좋았습니다. 거기에 초콜릿, 캐러멜, 커피가 들어있으니 맛이 없을 수 없는 맛! 아닐까요?!

<사진=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