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와 스칼렛 요한슨이 영국판 ‘당연하지’ 게임에 참여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4일 BBC 라디오1의 ‘Playground insults’에 참여했는데요. 서로 모욕을 주고 받으며 상대를 웃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두 사람은 머뭇거리다가 게임을 시작했는데요. 서로에게 모욕을 주고 받기 시작했습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넌 머리가 비어 있으니 예쁘기라도 해서 다행이야“, “시간에 맞춰서 온 적이 없는거 같아”, “다른 사람은 니 이름 어떻게 쓰는지 몰라“ 등을 말했고요.
스칼렛 요한슨은 “다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너 진짜 못생겼어”, “할머니 가디건 입은거 같아“, “헤어 메이크업이 너무 오래걸려” 등을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모욕적인 말을 나누면서도 미안함에 어쩔줄을 몰라 했는데요. 제작진들은 “이렇게 착하게 말하는 배우들은 처음 본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출처=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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