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이 아내 김소영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오상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매일 느낀다. 옆에서 지켜보기만 하는 일은 참 괴롭고 무력하게 만든다는 걸. 손목이 아픈 아내를 위해 아대를 사와서 채워드릴 뿐, 남편은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걸."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엄마 그만 괴롭히고 빨리 나와라 셜록아. 일대일 마크는 내가 하마. 근데 뭔가 손목이 커리느낌"이라고 덧붙였는데요.

김소영의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오상진이 사온 손목 아대를 착용한 모습이었는데요. 남편 오상진의 애틋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지난 2017년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김소영은 결혼 2년 만인 지난달 23일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