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과거 SBS-TV '런닝맨' 출연 당시 모습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았습니다. 김종국이 지난 19일 방송에서 언급했는데요.

출연진들은 9주년 특집 팬미팅에서 단체 댄스를 춰야 했습니다. 앞서 곡 '아이돌' 안무에 도전한 바 있는데요.

유재석은 "예전에 '방탄' 동생들 나왔었는데. 내가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아파요"라며 회상했습니다.

김종국은 "운동장에서 그딴 거 시키고. 애들을 왜 트럭에서 내가… 집어던지고, 막"이라며 한숨 쉬었는데요.

이어 "그런데 팬분들이 좋아했어요. 내가 정국이 옷을 들어서, 복근이 나왔거든"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죠.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6년 '런닝맨'에 나온 바 있습니다. 당시 상자 나르기 대결에서 치열하게 활약했는데요.

분위기는 점점 과열됐습니다. 그러던 중, 김종국은 정국을 장난기 있게 제지하려다 티셔츠를 들게 됐는데요.

정국은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습니다. 선명한 식스팩으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절로 자아냈는데요.

최근 다시 화제가 된 정국의 복근,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출처=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