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여진구가 로맨틱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습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TV '절대그이'에서 연기력을 뽐냈는데요

엄다다(방민아 분)는 사랑에 상처받고 강철 심장이 됐습니다. 그러다 연인용 피규어 제로나인(여진구 분)과 지내게 되는데요.

그는 시니컬했습니다. "그렇게 사랑이 쉬우면 왜 사람들이 사랑에 울고불고 난리 블루스를 치겠느냐고요"라며 옷을 던졌죠.

그런데 그때, 제로나인이 나타났습니다. "이제 자는 거야?"라며 다가갔는데요. 자겠다고 하자 뜨거운 눈빛으로 봤습니다.

제로나인은 엄다다가 못 가게 끌어안았습니다. "나 연인용 로봇이야. 내가 왜 만들어졌겠어"라며 끈적하게 말했는데요.

초밀착 스킨십이 이어졌습니다. 그는 코를 맞댄 뒤 "이제 잔다며. 혼자 잘 거야? 같이 목욕하자"라고 말했는데요.

여진구가 선보이는 짜릿한 로맨스,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출처=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