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가 음악방송 3관왕을 했습니다. 10일 방송된 KBS-2TV '뮤직뱅크'에서 곡 '벳 벳'(BET BET)으로 1위를 차지했는데요.

비주얼은 완벽했습니다. 멤버들은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슈트를 입었는데요. 절제된 섹시미를 한껏 발산했죠.

민현은 이날 엔딩 요정으로 등극했습니다. 곡이 끝나고, 얼굴이 클로즈업됐는데요. 조각 미모가 돋보였습니다.

'뉴이스트'는 이날 상을 받았습니다. "비록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다섯 명이 뜻깊은 상을 받아 기분 좋다"고 했죠.

이어 팬들에게도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는데요. "우리를 만들어준 러브(팬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앞서 1위 공약으로 인간 다리를 만들겠다고 했었습니다. 멤버들의 단단한 팀워크를 보여준다는 건데요.

분위기는 유쾌했습니다. '뉴이스트는 이를 이행했는데요. 다리를 서로에게 기대 원형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완전체로 1위를 기록한 '뉴이스트'의 퍼포먼스, 영상으로 보실까요?

<영상출처=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