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끈끈한 우정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지난 28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SBS 슈퍼콘서트 인 광주'에 참석했는데요. 

이들은 곡 '아이돌' 무대를 펼쳤습니다. 박력 넘치는 랩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요. 남다른 끼가 돋보였습니다.

그러던 중, 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진이 미끄러진 건데요. 열정적으로 춤추다 무대 바닥 테이핑 부분에 오게 된 거죠.

멤버들은 이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 진에게 곧바로 달려갔는데요. 지민은 그의 손을 잡고 일으켜줬습니다.

프로페셔널함도 인상적입니다. 진은 바로 일어났고요. 계속해서 흔들림 없이 공연을 이어갔는데요.

팬들은 이에 "많이 다쳤을까 봐 걱정된다", "속상하다", "앞으로 사고는 절대 없었으면" 등 반응이었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합니다.

<사진출처=비몽 유튜브, 영상출처=비몽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