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슈가의 역조공이 화제입니다. '아미'를 생각하는 마음은 역시 남달랐는데요.

25일 각종 SNS에는 KBS '뮤직뱅크' 공방에 다녀온 팬들의 후기가 올라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들은 슈가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하며, 가지 못한 다른 아미들의 부러움을 자아낸 것인데요.

슈가는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방탄소년단' 단체사진과 자신의 포토카드, Agust D 엽서, 흰색 티셔츠를 역조공했는데요.

한 팬에 의하면 이 셔츠는 평소 슈가가 자주 입고 다니는 옷으로, 자신의 이니셜인 'SG'를 넣어 주문 제작한 것이라는데요. 뿐만 아니라 팔목에는 'Agust D'까지 추가돼 있다고 하네요.

이를 본 팬들은 "와... 클라스 보소", "저건 진짜 부럽다", "이럴 슈가... 갖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얼마전 발매한 새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K팝의 새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데요.

오는 5월 1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개최되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참석할 예정이죠.

'방탄소년단'은 3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것은 물론, 올해 처음으로 ‘톱 듀오/그룹’ 부문 후보에 올랐는데요.

또, 싱어송라이터 할시와 함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콜라보 무대도 예고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트위터, 방탄소년단 유튜브 영상 캡처, 디스패치DB,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