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 SNS 스타들의 궁금증을 파헤쳐 보기 위해 만든 새로운 코너 '별★인싸'입니다. 

세 번째 주인공은 바로 '초록' ( https://www.instagram.com/dd9987_/ ) 인데요. 프리하게 음주 인터뷰로 진행했답니다.



# 질문.01 주량이 어떻게 되세요?


"아, 저는... 2병?~3병 정도 마시는 것 같아요."


소주? 맥주?


"소주(칼답). 왜냐면은 맥주는 배도 너무 부르고 오줌..."



# 질문.02 조용한 술집 OR 시끄러운 술집?


"저는 무조건 조용한 술집! 저는 술 마시면서 이야기 하는거 엄청 좋아하는데 4명 넘어가는 술자리는... 조금... 쫌... 피하는?


왜냐면 그렇게 되면 또 따로 얘기해. 얘는... 얘넨 갑자기 인생 얘기 막 하고 있고 얘넨 갑자기 일 얘기 막 하고 있고, 가운데선 한 명이 핸드폰 만지고 있고."


그럼 좋아하는 안주는?


"사시미류? 날거 좋아해요. 날. 거. 막 육회 이런거"



# 질문03. 가장 좋아하는 옷 스타일?


"안 가리긴 하는데 레이스... 막 이런건데 막 가슴이 이만큼 파여 있다던가 이런거. 여성스러운 섹시미를 강조할 수 있는?"


# 질문04. 초록 이란 이름은 개명? 본명?


"본명... 엄마가 초록색을 좋아해서."



# 질문05. 인스타 팔로워가 원래부터 많았나?


"올리다 보니까 팔로워가 많아졌어요. 난 내가 이렇게 팔로워가 많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어. 저 원래 인스타를 처음 시작한게 16년도거든요. 


좀 정체기가 있었어요. 한 8만 때 즈음 정체기... 지금도 약간 정체기. 제가 요즘 볼게 없거든요. 인스타에... 많이 올릴게요. 제가 생각할 땐 약간 지랄맞아서?"



# 질문06. 인생의 모토는?


"원래는 대충 살자 였는데... 돈을 막 많이 버는 것 보다는 강아지 1마리 기르면서 고양이 1마리 기르고 먹을 수 있는 밥?


오늘 만약에 여행을 가고 싶어... 그러면 여행 갈 수 있는? 그런 시간적인 여유. 돈도 막 엄청 많은 것 보다는 적당히... 


제가 예전에 돈을 쫓아 간 적이 있었는데 이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사람이 엄청 이기주의로... 그래서 돈 쫓는건 좀 아닌거 같고 그냥 행복하게 엄청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