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배우 맥스 밍겔라가 '방탄소년단'에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6일(한국시간) 미국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서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제임스 코든은 "케이팝 센세이션 밴드 '방탄소년단'을 엄청 좋아한다더라. 콘서트도 갔는데 어땠냐"라고 물었습니다.

맥스 밍겔라는 이에 "굉장하다. 라이브 봤느냐. 놀랍다. 어떻게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엄청난 퍼포먼스다"라고 했죠.

그는 콘서트에 절친한 사이인 딜런 오브라이언과 함께 갔는데요. 마스크를 쓰고, 머리엔 깜찍한 머리띠를 했었습니다.

이어 열정적인 마음을 드러냈는데요. 'BTS'의 뜻과 해석 역시 완벽하게 알고 있었죠. "방탄소년 이다"라고 했는데요.

멤버들의 얼굴도 바로 알아맞혔습니다. 진과 제이홉의 사진이 나오자, 곧바로 이들의 이름을 말했는데요.

코든은 "가장 좋아하는 멤버 누구냐. 저는 정국 가이"라고 했죠. 맥스 밍겔라는 "저도 정국 가이다. 뷔도 좋다"고 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슈퍼 팬'이이라고 밝힌 맥스 밍겔라, 영상으로 보실까요?

<영상출처=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