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과 '구구단' 미나가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습니다.

지난 2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9 F/W 서울패션위크' 참스 컬렉션에 참석했는데요.

두 사람은 진지하게 쇼를 감상했습니다. 자리에 앉아 런웨이를 봤는데요. 모델과 의상들을 자세히 지켜봤죠.

세훈은 뭔가를 보고, 미나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조용히 입을 가린 채 대화했고요. 곧 같이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습니다. 미나 역시 세훈에게 말을 건넸고요. 세훈은 이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는데요.

이들은 지난해 웹드라마 '독고 리와인드'로 호흡을 맞췄었습니다. 세훈은 강혁 역을, 미나는 김현선 역을 맡았었죠.

한편 '엑소'는 지난 16일 '그린네이처 2019 EXO 팬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미나는 MBC-TV '음악중심'에서 MC를 맡고 있습니다. 

<사진출처=iridescent_boy 트위터, 독고 리와인드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