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배우들의 근황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22일 김보라와 김혜윤은 인스타그램에 둘이 다정히 찍은 사진들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SKY 캐슬'에선 앙숙이었지만 현실에선 남다른 우정으로 보여 관심을 끌었는데요.

김혜윤은 "보구마언니랑 하트"라고도 적었습니다.

이들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프라이노크x아디다스 2019 평화컬렉션에 참석했습니다.

'캐슬퀸즈'의 사진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오나라는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에 "구찌. 주미백. 론칭파티에 초대돼 예쁘게 입고 캐슬퀸즈가 한자리에 모였어요. 정아언니 없어서 완전체는 아니였지만 오랜만에 뭉쳤더니 행사내내 까르르 까르르 웃음소리가 멈추질 않네요. 정아언니 4월1일 '미성년' VIP시사회 때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염정아를 빼고 오나라와 윤세아, 김서형, 이태란 등이 모두 모여 있었습니다.

이들의 우정에 네티즌들은 "다들 너무 멋지다", "쓰앵님~! 어머니들 뭐하고 지내세요", "오마마!! 예쁘심이 한결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김혜윤, 김보라, 오나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