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구 기자] 조정석, 오나라 등 대세 배우들이 출연한 ‘G마켓 스마일클럽’ 캠페인 광고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세 편으로 제작된 G마켓 스마일클럽 광고 영상에는 전 연령대 소비자에게 기존보다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스마일클럽의 취지를 담았다. 영상은 조정석, 오나라, 정인선을 신규 모델로 한 첫 TV 광고로서 공개된 지 3일 만에 조회 수 100만 뷰를 단숨에 돌파했다. 

천의 얼굴을 가진 국민 배우 조정석과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오나라, 최근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새 MC로 낙점된 정인선은 이번 광고에서 신선한 첫 연기 호흡을 맞췄다. 


‘회사 편’, ‘연인 편’, ‘가족 편’으로 제작된 영상은 일상에서 일어날 법한 상황을 유쾌하게 재현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네티즌은 배우들의 열연에 ‘다음 화는 언제인가요’, ‘이 드라마 너무 재밌다’, ‘현존 믿고 보는 배우 총집합’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소비에 관한 디테일한 상황 연출도 소비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나도 저런 적 있는데’, ‘내가 영상의 저 사람’, ‘제 소비 패턴 반성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이 뒤따랐다. 또한, 영상 후반부에는 드라마 엔딩송인 대표격인 ‘지붕뚫고 하이킥’의 BGM이 재생되는 등 위트 있는 편집도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세 영상에 모두 출연하는 배우 조정석은 각 영상에서 직장 후배로, 남자친구로, 아들로 등장해 현명한 소비를 위한 스마일클럽 가입을 제안한다. 

조정석은 무분별한 소비에 익숙해진 직장 상사, 현명한 소비를 하지 못하는 연인, 오래된 물건만 고집하는 부모님에게 따끔한 일침을 날린다. 조용히 이야기를 듣던 조정석이 분노의 일갈을 날린 후, 어색한 정적이 흐르는 분위기와 ‘가입해요’라고 부드럽게 속삭이는 그의 멘트는 이번 영상의 하이라이트다. 

스마일클럽은 G마켓과 옥션의 유료쇼핑멤버십 서비스로, 소비자가 현명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 고객에게는 가입과 동시에 가입비 수준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스마일클럽 가입비는 3만 원이다.

첫 가입 시 2,000원 상당의 캐시를 비롯해 매년 35,000원 상당의 캐시가 제공될 뿐 아니라 스마일페이 사용 시 최대 3% 상시 적립, 12%에 달하는 최고 등급 할인, 무료 배송 할인 등의 추가 혜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