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영화 '돈'(감독 박누리)이 개봉 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돈'은 지난 21일 17만 844명 관객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2만 5,026명이다.
'돈'은 신입 주식 브로커가 여의도 최고의 작전 설계자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등이 뭉쳤다.
관객들의 반응은 어떨까. 115분 러닝타임 내내 몰입하게 만든다는 평이다. 여기에 배우들의 명연기가 흥행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주말 흥행도 기대된다. 22일 오전 '돈'의 실시간 예매율은 39%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미 8만 3,721명의 관객을 확보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라이언 플렉)이 차지했다. 4만 5,280명 관객을 추가했고, 총 484만 6,699명이 관람했다.
'악질경찰'(감독 이정범)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준 2만 9,275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총관객 수는 6만 5,430명이다.
<사진출처=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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