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인 오사카 나오미 선수가 '방탄소년단' RM 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16일 자신의 SNS 계정에 한 영상을 올렸는데요.
발렌타인을 기념하기 위한 게시물이었습니다. 영상 속 나오미는 카메라를 쳐다보며 미소를 지었는데요.
배경 음악이 다름 아닌 방탄소년단의 노래였습니다. RM 의 솔로곡 '트리비아: 승 러브'가 흘러나왔는데요.
'트리비아: 승 러브'는 방탄소년단의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의 수록곡입니다. 사랑에 대해 직설적으로 표현한 곡인데요.
나오미는 평소에도 RM 의 팬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꾸준히 SNS에서 RM의 게시글에 '좋아요'를 표시하며 애정을 드러낸 것인데요.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 속 사진은 물론이고요. 팬들이 운영하는 팬 계정에도 종종 RM의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RM의 매력은 남다르다", "갓남준",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되기를" 등 훈훈한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사진출처=SNS, 디스패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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