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항상 외톨이였다"…박효신이 노래를 시작한 이유

가수 박효신이 노래를 시작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효신은 지난 17일 첫방송된 JTBC '너의 노래는'에 출연해 정재일과 함께 프랑스 여행을 떠났습니다.

박효신은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습니다. "어린 시절 학교만 10 곳을 넘게 다녔다"고 말했는데요.

그래서, 항상 친한 친구가 없었다고 합니다. "적응을 하려고 하면 끝이 났다. 그러다보니 항상 외톨이였다"고 씁쓸하게 말했죠.

이어 "항상 혼자 있다보니 형이 듣는 음악을 함께 듣다가 음악이 좋아졌다"며 "음악을 하면서는 외롭지 않았다. 다른 큰 이유 없이 그래서 음악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한편 '너의 노래는'은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은 노래의 탄생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정재일의 시선에 따라 재조명하는 음악 여행 프로그램입니다.

<사진출처=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