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나지연기자] 남성그룹 '샤이니'가 한국과 일본 패션지를 동시에 장식한다.
'샤이니'는 여성 패션지 '엘르걸' 코리아와 재팬 6월호에 화보 모델로 등장하게 됐다. 이번 한,일 동시 화보는 오는 6월 일본 데뷔를 앞둔 샤이니를 만나기 위해 '엘르걸' 재팬 에디터가 직접 서울을 찾아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해 이뤄졌다.
이번 화보 콘셉트는 '프레피룩' 이었다. '샤이니' 멤버들은 컬러풀한 재킷과 다양한 패턴의 셔츠, 스트라이프 가디건, 컬러풀한 운동화 등을 소화했다. 개성있는 패션 아이템을 완벽히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매력을 선보였다.
'샤이니'는 촬영 당시 자연스럽고, 멋진 포즈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고 전해졌다. 또한 일본 에디터와의 인터뷰에서도 멤버들이 막힘없는 유창한 일본어 솜씨를 뽐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엘르걸'재팬의 에디터 유키코는 "샤이니 다섯 멤버들이 가진 개성이 시너지를 이뤘다. 멤버들 모두 귀여우면서도 프로 같다"고 밝혔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6월 22일 일본 첫 싱글 '리플레이(Replay)'를 발매한다. 또한 일본 정식 데뷔를 기념해 오는 6월 19일 아시아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영국 '아베이 로드 스튜디오스(Abbey Road Studios)'에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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