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 | 칸(프랑스)=특별취재팀] 샤론 스톤이 팬서비스 정석을 보였다.
스톤은 21일(현지시간) 오후 5시 30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영화 '비하인드 더 캔드라브라(Behind the Candelabra)'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레드카펫을 걷는 내내 화끈한 팬서비스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극장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도 팬서비스는 계속됐다. 한 손을 번쩍 들어 인사를 하더니 손으로 키스를 날렸다. 환한 미소도 함께였다.그의 손키스에 레드카펫은 또 한 번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한편 칸 영화제는 오는 26일 폐막한다. 올해 경쟁 부문에는 코엔 형제의 '인사이드 르윈 데이비스', 로만 폴란스키의 '비너스 인 퍼' 등 20편이 출품됐다. 반면 한국 영화는 초청받지 못했다.
"아름다운 밤이에요"
"손키스를 받아라"
"다음에 또 만나요"
<칸영화제 특별취재팀>
취재=서보현·나지연·김수지기자
사진= 이승훈·김주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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