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미겸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오는 6월 3일 정규 1집 앨범 'XOXO'(키스 앤드 허그)를 발매한다.
'SM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이번 앨범은 한국어 반, 중국어 반으로 준비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국내는 물론 중국의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신곡 10곡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발매한 싱글 '마마(MAMA)'의 티저 배경음악으로 일부 공개됐던 '마이 레이디(My Lady)', '베이비, 돈 크라이(Baby, Don't cry)' 등도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관계자는 "'엑소케이(EXO-K)'와 '엑소엠(EXO-M)'이 함께 뭉쳐 '엑소'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활동한다"면서 "그만큼 한층 강렬해진 음악과 퍼포먼스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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