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황후의 품격' 14회 엔딩신 이후로 황제 이혁(신성록 분)에게 푹 빠진 분들 많으시죠?

지난 8일 제작진이 15회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오늘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써니(장나라 분)에게 맞은 이혁은 "황후한테 맞아서 온몸이 성한 곳이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써니의 반응은요? 발로 정강이를 걷어차며 "정신 차려 이 개자식아"라고 분노했습니다.

하지만 황제는 그런 써니의 모습에 한 번 더 반했나 본데요. 뒤돌아가는 황후를 보면서 미소 지었습니다.

그의 심경 변화에 어머니인 태후마마(신은경 분) 는 "오써니를 마음에라도 품은 것입니까? 괜히 나서서 뭐하는 짓입니까?"라고 물었는데요.

혁써니 커플을 응원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안심하기엔 이릅니다. 또 태황태후가 일을 꾸몄습니다.

황실바자회에서 써니가 또 위험해 처한듯 보였는데요. 이에 이혁이 걱정됐는지 직접 황후를 구하러 나섰습니다.

그는 경호원들에게 "내가 지금 바로 갈테니 황후를 철처하게 보호해"라고 지시했는데요.

한편 써니는 경매 물품으로 태후마마가 그린 그림을 내놓았습니다.

영상 말미에선 천우빈(최진혁 분)이 "황후마마"라고 외쳐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써니를 사랑하게 된 이혁의 근황에 네티즌들은 "이혁..분명 나쁜X인데... 저번 화 엔딩 이후로 완전 설렌다..하... 씩 웃는 거 뭔데", "황제 황후 이어주세요ㅠㅠㅠㅠㅠ", "사랑에 빠졌네", "이혁한테 반한 거 나뿐이야..? 아니지..?", "이혁 짠내", "아 이혁 너무 로맨틱해ㅜㅜ♡♡난 솔직히 황후♡황제 이었으면 좋겠다ㅜㅜㅜ", "오마이갓 드디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출처=SBS '황후의 품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