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물학대근절에 대한 목소리가 전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물을 생명으로 취급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최근 홍콩 매체 'hk01'을 비롯한 다수의 외신 매체들은 최근 태국 롱비치에서 있었던 끔찍한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네티즌 A씨가 직접 제보한 것인데요. A씨는 지난 2일(현지시각) 저녁 11시 롱비치 인근 공원을 거닐던 중 충격적인 모습을 봤습니다.

바로 코트를 입은 긴 머리의 여성이 강아지를 데려가는 모습인데요. 목줄을 데리고 산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귀와 머릿가죽을 잡고 가는 모습이었습니다.

마치 쓰레기봉투를 잡은 것 같은 자세였습니다. 강아지는 겁에 질린 채 오줌을 싸며 주인의 거친 손길을 거부조차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여성의 무자비한 모습을 본 시민 몇 명이 결국 그녀에게서 강아지를 빼앗았습니다. 그리고 이 행동은 잘못됐다고 강조했는데요.

하지만 여성은 오히려 부끄러워하고 반성하기는 커녕 강아지를 바닥에 버려둔 채 도망쳤다고 합니다. 강아지는 현재 현장에서 목격한 한 시민에 의해 임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