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의 화력이 어마어마합니다. 특히 정국의 팬들은 2019년이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넘사벽 서포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먼저 중국 팬클럽 '정국 바이두'에서는 정국을 위한 지상파 광고를 의뢰했습니다. 2018년 마지막과 2019년을 장식하는 '2018 MBC 가요대제전' 본방과 재방송 사이에 총 6회의 TV광고를 삽입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스페인의 마드리드 시우다드 유니버시티 지하철역에선 2018년 12월 26일부터 2019년 1월 26일까지 정국의 광고를 진행합니다.

또 다른 중국 팬클럽 '스탭 바이 스탭'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기부를 진행했습니다. 유니세프에 899달러(한화 약 100만원)을 정국의 이름으로 기부했습니다.

WWF(세계자연기금)에서도 180달러를 기부했는데요. WWF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정보전기관인 자연기금단체로, 팬들은 정국의 이름으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토끼인 '피그미 레빗'을 입양했습니다. 또 정국의 이름으로 고래까지 입양했죠.

해외 팬클럽의 사랑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정국의 이름으로 모인 1,174달러(한화 약 132만원)로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 '골든 클로젯 체리티'(Golden Closet Charity #GCC)에 후원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