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남다른 고음 실력 덕분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동방신기는 지난 31일 방송된 MBC-TV '가요대제전'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이들은 '주문', '운명', 그리고 신곡 '트루스' 무대까지 선보였는데요.
이날 최강창민은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주문' 고음을 라이브로 소화했습니다. 심지어 미소까지 지었죠.
이를 본 네티즌들은 "초심을 잃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뭘까요?
사실, 최강창민은 무대에서 고음을 내지를 때 힘든 척 '연기'를 한다고 합니다. 그 증거로 리허설과 무대 영상이 있는데요.
리허설 속 최강창민은, 고음을 매우 편안하게 내지릅니다. 마치 그냥 목소리를 내는 것처럼 표정 하나 변하지 않죠. 립싱크가 아닐까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무대 위에선 다릅니다. 자신이 라이브를 하고 있다는 티를 내는 것처럼, 최대한 인상을 찌푸리고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이번 '가요대제전'에서는 그런 '고음 퍼포먼스'가 보이지 않아 이러한 우스갯소리가 나왔는데요.
실제로 동방신기의 '가요대제전' 방송 이후, SNS 실시간 검색어에 동방신기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함께 영상으로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