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중국 팬클럽이 2019년 새해부터 엄청난 서포트를 준비 중입니다.

오는 31일 방송될 MBC-TV '2018 가요대제전'에서는 중국 바이두 '방탄소년단' 정국 팬클럽이 진행한 광고를 진행합니다.

홍보물은 물론, 광고 영상까지 이미 공개된 상태인데요. 정국의 모습과 함께 '정국 해피 뉴 이어'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해당 광고는 '가요대제전' 중간 광고로 들어가는데요. 그것도 한 번이 아닌, 3번이나 들어갈 예정입니다.

연말시상식 중간에 나오는 광고는 억대의 비용을 요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기 때문에, 그 영향력은 평소의 광고보다 훨씬 파급력이 높기 때문입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특별히 중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선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엄청납니다.

최근에는 중국팬들이 세계 최초로 아쿠아리움에서 뷔의 생일을 축하하는 홍보물과 퍼레이드를 개최하기도 했는데요. 방탄소년단은 이제 한류가 아니라, 글로벌 아이돌이라고 봐도 이상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