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의 아버지가 ‘딸의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6이 방송된 tvN ‘아모르파티’에서 이청아의 아버지는 싱글황혼들과 첫 크루즈 여행을 떠났다.
이날 자녀들의 결혼이 화두가 된 가운데 이청아의 아버지는 “예전엔 부모가 결혼시켰지만 지금은 아니다. 자기들이 알아서 해야지 뭐라고 물어보지 못하겠다”라고 입을 뗐다.
그는 “요즘 젊은이들은 냉철하고 똑똑하다. 주제넘게 나의 고정화된 사고만으로 ‘너는 왜 결혼 안 하니?’ 물어선 안 된다”라며 쿨 한 면면을 뽐냈다.
이에 이청아는 “아버지가 정말 안 물어보신다. ‘네 인생은 네 거야’라 하신다”라고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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