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이 '블랙핑크' 제니와의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13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아이린은 "제니가 갑자기 안무를 알려달라고 했다. 그래서 알려줬다. '왜 배우느냐'라고 물어봤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제니가 곡 '솔로' 프리 댄스할 때 추겠다더라. 그럼 나도 곡 'RBB'할 때 네 안무를 하겠다고 했다"라고 했는데요.

아이린은 "그래서 서로 바꿔 추게 됐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TV ‘쇼! 음악중심’에서 했었는데요.

두 사람은 이 외에도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습니다. 제니는 아이린과 포옹하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는데요.

한편 '레드벨벳'은 곡 'RBB', 제니는 곡 '솔로'로 활동 중입니다.

<사진출처=MBC, 제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