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미래에 일어날 일을 예지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여기, 수 많은 역사적 사건들을 예견한 시각장애인 예언가가 있습니다.
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 '미러'에서 보도했는데요. 그녀의 이름은 'Baba Vanga(이하 바바 뱅가)'로, 불가리아에 살았던 할머니입니다.
바바 뱅가는 그 동안 9.11테러, Brexit(브렉시트) 그리고 IS사태 등을 예견했다는데요.
사실 그녀는 지난 1996년에 85세의 나이로 타계했는데요. 죽기 전까지 미래를 내다보았다고 합니다.
바바 뱅가는 사망 전 2019년에 일어날 일들에 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그녀의 말에 따르면 2019년에는 대지진이 일어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쓰나미로 일부 지역이 위험에 처하게 되고, 유럽의 경제는 붕괴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커다란 운석이 러시아 대륙에 충돌하고, 누군가가 러시아 대통령을 암살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또한 미국의 대통령이 의문의 병으로 청력을 잃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그의 가족 중 한 명도 교통사고로 크게 다칠 것으로 내다보았는데요.
현재까지 그녀의 예언은 통계적으로 85%나 들어맞았다고 합니다. 한편 바바 뱅가는 토네이도로 12세부터 시력을 잃은 후 예언 능력을 가진 화제의 인물입니다.
<사진출처=픽사베이, Mirror 홈페이지, 트럼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