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브라도 리트리버는 사회성이 매우 뛰어난 견종 중 하나입니다. 온순하면서도 활동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데요.

지는 4일 한 해외 사이트에서는 이 귀여운 리트리버가 동물 병원에서 주사를 맞는 영상이 화제가 됐습니다.

이 리트리버는 수의사가 부르는대로 착실하게 진료대에 올라왔습니다. 수의사가 손을 달라고 요구하자, 순순히 손을 내밀었죠.

주사를 맞기 전 알콜솜으로 세척을 하고, 간호사가 몸을 잡을 때는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습니다. 수의사는 주사를 넣기 전 강아지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뜻으로 볼뽀뽀를 해줬는데요.

리트리버는 눈물이 그렁그렁했지만, 꾹 참아보였습니다. 몸부림도 한 번 치지 않았고요. 얌전히 주사가 끝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주사를 다 맞은 뒤 그는 간호사와 수의사에게 격려의 키스를 받았습니다. 이 사랑스러운 강아지의 모습,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출처=Rumble Vi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