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이 팬들을 위해 특별한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강다니엘은 지난 9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12시에 올릴 비디오 편집을 끝냈다"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그가 올린 영상은, 스스로 직접 영상 편집기를 이용해 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스케줄 중 틈틈히 만들어 조잡하다"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모습부터, 연습생, 워너원 활동 사진까지 편집해 넣었습니다. "갑자기 쏟아진 많은 관심이 신기하기도 어렵기도 했지만 과연 옛날의 제가 이런 엄청난 일들을 해내리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TV로만 접했던 선배님들의 무대를 제가 재해석해보는 영광스러운 무대도 해보고, 무엇도 모르고 심장이 두근대는 느낌이 좋아서 드럼을 치던 아이가 어느새 맥주를 마실 나이가 돼서 광고에서 드럼도 쳤다"며 웃었죠.

특히 팬들에게 많은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워너블에게 받은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다른 분들에게 나눠드리려고 한다. 내일 깜짝 이벤트가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진심으로 고마워요 워너블. 나의 청춘의 한 페이지를 채워줘서"라는 말을 덧붙여 감동을 더했습니다. 함께 영상으로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