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 = 이승훈기자]뺑소니 의혹을 받고 있는 한예슬이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6일 오후 6시 서울 대치동 강남경찰서에 출두했다. 한예슬은 지난 2일 삼성동 집 앞에서 발생한 운전기사 도 모(36) 씨와의 접촉 사고와 관련 해 뺑소니 의혹을 받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 및 경찰 관계자 약 10여 명이 한예슬을 둘러 쌓다. 한예슬은 경찰서에 운집한 취재진의 후레쉬 세례에 눈이 부신 듯 손으로 얼굴을 가리기도 했다. 이후 간단한 포토타임을 가진 뒤 서둘러 조사실로 향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예슬은 고통사고 조치 불이행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경찰은 "만약 뺑소니가 성립되지 않는다면 도로교통법상 54조 1항인 사고 후 미조치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경찰서로 출두하는 한예슬'

"너무 눈이 부셔요"

"정말 죄송합니다."

'심각한 표정의 한예슬'

'한예슬을 둘러싸고 있는 취재진들'

<글,사진 = 이승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