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앞에서 방귀를 참다 응급실에 실려간 여친의 사연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23일 KBSjoy '연애의 참견2'를 통해 선공개됐는데요.

사귄 지 5년 된 커플이었다는데요. 여친은 아직도 남친 앞에서 생리 현상을 트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고민인 남친이 KBSjoy '연애의 참견2'에 사연을 보내왔다는데요.

고민남은 "여친이 아직 저랑 있을 때 생리현상을 트지 않았어요"라고 입을 뗐습니다.

문제는 "여친이 얼마 전 방귀를 너무 참다가 응급실에 실려간적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고민남이 여친에게 물어보니까 그녀는 "방귀 트는 게 너무 어렵다"고 말했다는데요.

남친은 "여친이 편하게 (생리현상) 틀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라며 MC들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실제 애인 앞에서 생리현상을 참는 경우가 많은데요.

MC들은 각자의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곽정은은 "얼마나 만났는지가 아닌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기준의 차이일 뿐"이라고 의견을 보탰는데요.

여러분들을 연인 앞에서 생리 현상을 어떻게 해결하고 계신가요?

<사진·영상출처=KBSjoy '연애의 참견2',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