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일본인 연습생이 독특한 도전 계기를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방송된 V라이브 'YG 보석함'에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양현석은 그의 프로필을 봤습니다. "'트레저 제이'의 하루토, 너희 어머니가 '빅뱅' 팬이야?"라고 질문했습니다.

하루토는 "(어머니가) '빅뱅' 팬카페에 가입하셨는데, 그 후 저도 팀을 좋아하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실제로 남다른 열성 팬이었습니다. '빅뱅' 굿즈만으로도 방을 가득 채울 정도였는데요.

명언도 남겼습니다. 이게 다 얼마냐는 말에 "얼마인지를 생각해본 적이 없다. 좋아해서 산 거라"라고 했죠.

어머니는 실제로 콘서트도 갔었는데요. 열정적이었습니다. 하루토는 그런 어머니를 따라 같이 갔죠.

그는 "'빅뱅'의 퍼포먼스를 보고 그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YG 재팬' 오디션을 봤다"라고 했습니다.

하루토는 12살이던 당시 춤으로 합격했는데요. "'빅뱅'과 같은 회사여서 저보다 부모님이 더 기뻐했다"고 했죠.

하루토의 연습생 계기, 영상으로 보실까요?

<영상출처=V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