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송혜교와 박보검이 노을 아래서 완벽한 투샷을 선보였다.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측이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두 사람의 첫 만남 장면이었다.
로맨틱한 분위기였다. 송혜교와 박보검은 낯선 여행지에서 마주했다. 노을 진 하늘은 분위기를 더했다.
금방이라도 닿을 것 같은 거리였다.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 복합적인 감정이 느껴졌다.
제작진은 “누구나 한 번쯤 여행지에서 운명을 만나는 꿈을 꾼다”며 “낯선 땅 쿠바에서 두 사람이 만들어갈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남자친구'는 감성멜로 드라마다. 정치인의 딸 차수현(송혜교 분)과 평범한 청년 김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이 서로의 삶을 뒤흔든다는 이야기다.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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