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어쩐지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

canⓓ는 싼 가격에 많은 양을 주는 칼국수 가게에 들렀는데요!

7호선 광명사거리 역 앞에 있는 ‘광명전통시장’입니다.

입구부터 느껴지는 인심..!

깔끔하게 정리된 길에 동네 주민분들이 가득합니다.

과일, 채소, 어류, 간식, 반찬 등 다양한 것들을 팝니다.

쭉쭉 걸어가다보면 좌측에 오늘의 목적지가 있습니다.

바로 ‘광명 홍두깨 칼국수’입니다.

어머님, 아버님들이 많이 계셔서 사진 찍기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주말 점심이라 1, 2층이 가득 찼었는데요.

혼자 갔을 경우 합석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바로 주문을 받으시는데요. 그 자리에서 선불 계산을 해야 합니다.

주문과 동시에 수타면이 끓는 물에 풍덩!

손칼국수 (3,000원)

주문하면 약 5분 뒤, 고소한 향을 한껏 머금은 손칼국수가 나옵니다.

테이블마다 김치와 양념장이 비치돼있습니다.

김치는 칼국수와 함께 나온 앞접시에 덜어 먹으면 됩니다.

양념장은 넣지 않아도 무관합니다. 한 스푼 넣으면 칼칼한 맛이 더해집니다.

한상 세팅이 완료됐습니다. 이제 먹어볼까요?

면은 가운데부터 헤집어줘야 제맛이죠? :)

탱글탱글하고 굵직한 면이 보이시나요?

손칼국수에는 애호박, 양파, 참깨, 김가루, 참기름이 들어갑니다.

여기에 김치 한 점을 올려 먹으면… (엄지번쩍)

손칼국수는 수타면답게 씹히는 면의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국물은 얼큰했고, 애호박과 양파 등이 씹혀 식감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양이 많았는데요. 보통 남성들이 배부르게 먹을 정도였습니다.

잔치국수 (1,500원)

‘홍두깨 칼국수’에서는 손칼국수 외에 다른 음식들도 팔고 있습니다.

잔치국수는 오백원 동전 세 개만 있으면 먹을 수 있고!

손수제비 (3,000원)

주문 즉시 만들어주는 손수제비 역시 3,000원입니다.

수제비가 들어가는 손수제비와 칼제비(칼국수+수제비)는 평일에만 주문가능합니다.

콩국수 (4,000원)

여름철에만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있습니다. 바로 콩국수인데요.

걸쭉한 콩물에 아삭한 오이까지, 여름에만 먹을 수 있는 별미입니다.

홍두깨 칼국수 / 연중무휴 / 매일 오전 9시~오후10시

<사진=canⓓ>